(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최강야구' 이대은이 투수로 등장하자 아내 트루디가 환호했다.
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U-18 야구 국가대표팀 '팀 코리아'의 대결이 이어졌다.
'맵도리' 신재영이 선발투수로 나선 가운데 몬스터즈는 팀 코리아와 6회까지 0:0을 이어가며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이어 6회 초, 김성근 감독이 마운드에 등장해 "수고했다"라며 교체를 알렸다.
이어 이대은이 마운드에 등판했다. 경기장을 찾은 이대은의 아내 트루디가 관중석에서 포착됐고, 이대은을 향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최강야구'는 프로야구팀에 대적할 만한 11번째 구단 '최강 몬스터즈'가 전국의 야구 강팀과 대결을 펼치는 야구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