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가수 영탁이 채널A 추석 특집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이하 '탁 쇼')에서 전국 투어 이름을 '탁 쇼'로 정한 이유를 밝혔다.
채널A는 1일 오후 추석 특집으로 지난해 펼쳐졌던 영탁의 전국 투어 '2022 단독 콘서트 탁 쇼'(이하 '탁 쇼')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콘서트 이름을 '탁 쇼'로 한 것과 관련해 "제대로 된 쇼를 하고 싶었다'라며 "저 혼자 쇼하는 게 아닌 여러분과 제가 같이 만들어 나가는 쇼, 우리들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쇼"라고 덧붙였다.
영탁은 "제 이름 탁(TAK)과 쇼(SHOW)를 붙이니 찰떡같이 어울리더라”며 웃은 뒤 "다른 데서 볼 수 없는, '탁 쇼'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