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콘서트 자랑 "방탄소년단·블랙핑크와 같은 공연 제작사"

입력 2023.10.01 00:12수정 2023.10.01 00:12
영탁, 콘서트 자랑 "방탄소년단·블랙핑크와 같은 공연 제작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영탁이 화려한 콘서트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로트 가수 영탁과 매니저 오훈식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영탁의 매니저는 영탁의 이종 사촌 동생이기도 했다. 원래는 일반적인 회사원이었지만 영탁이 무명일 때 가끔 일을 도와주다가, 작년부터 전업으로 매니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니저의 어머니이자, 영탁의 이모는 콘서트를 앞둔 영탁을 위해 각종 보양식을 보냈다. 영탁의 이모는 한정식집을 했는데, 영탁은 군인인 아버지와 맞벌이를 하는 어머니 때문에 이모 손에서 자라다시피 했다고 한다. 그래서 사촌동생인 매니저와도 친형제처럼 지냈다는 것. 영탁은 이모에게 로 영상 통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했다.

콘서트 당일, 영탁은 매니저에게 명품을 선물했다. 콘서트를 잘 부탁한다는 의미였다. 영탁은 리허설도 실전처럼 했다. 자신이 실전처럼 해야 무대 세팅을 하는 스태프들이 그에 맞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콘서트장은 팬들로 꽉 찼다. 콘서트는 화려한 효과로 시작했다. 영탁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콘서트를 준비한 공연 제작사와 같은 제작사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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