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박혁권, 연쇄살인범이었다…주민경 납치까지 '충격'(종합)

입력 2023.09.30 23:48수정 2023.09.30 23:48
'힙하게' 박혁권, 연쇄살인범이었다…주민경 납치까지 '충격'(종합)
JTBC '힙하게'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힙하게' 박혁권이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최보윤) 15회에서는 박종배(박혁권 분)가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의문의 연쇄살인범에게 뒤쫓기던 봉예분(한지민 분)은 자신이 의심하고 있던 유력한 용의자 김선우(수호 분)이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다. 자신이 범인이라고 생각한 김선우가 자신을 대신해 희생한 상황에서, 봉예분은 충격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문장열(이민기 분)도 희생 당한 김선우의 모습에 당황해 했다. 문장열은 현장에서 김선우의 죽음을 목격한 봉예분 앞에 서 "괜찮아?"라고 물었고, 봉예분은 "이제 속이 시원하냐, 어떡할 거야, 선우씨가 죽었어"라고 몰아붙이면서 문장열의 따귀를 때리며 분노했다.

원종묵(김희원 분)이 박종배(박혁권 분)를 찾았을 때도, 박종배가 의문의 인물에게 피습을 당해 있던 후였다. 박종배는 정신을 차린 후 김선우가 살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오열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은 김선우 살인사건 현장에 봉예분이 있었다는 점을 들어 봉예분을 용의자로 의심했다. 이때 문장열이 봉예분을 용의자로 몰고 있는 형사를 주먹으로 때렸고, 문장열은 경찰서장에게 정직 징계를 받게 됐다. 이런 가운데, 봉예분은 문장열에 대한 분노를 멈추지 않으며 그와의 만남을 피했다.

이 와중에 문장열은 그동안 봉예분이 범인을 찾아내지 못한 '블랙화면'의 트릭을 알게 됐다. 바로 범인이 선글라스를 낀 채로 사람을 죽였기 때문. 이에 문장열은 봉예분에게 범인이 선글라스를 끼고 있어서 살해 현장을 보지 못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선우의 천도제를 준비중이라는 박종배를 만난 봉예분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박종배를 목격했다. 이에 바로 박종배의 엉덩이를 만진 봉예분은 그가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런 봉예분에게 박종배는 "이제 알겠어? 이거"라며 선글라스를 들어보이는 음침함을 드러내 소름 돋게 만들었다.

그리고 박종배는 자신이 눈으로 사이코메트리를 한다는 사실을 봉예분에게 털어놨다. 이에 봉예분은 박종배를 범인으로 신고하려고 생각도 해봤지만, 박종배는 "경찰한테 가서 범인은 무당이에요, 제가 초능력으로 봤어요라고 해봐"라고 말하면서 봉예분을 능욕했다. 그러면서 박종배는 "봉원장은 안 죽이려고 하니깐 내 마음 바뀌지 않게 바보처럼 아무 것도 모른다는 듯이 살아"라고 협박까지 했다.

일련의 사건 이후 동물병원으로 돌아온 봉예분에게 문장열이 나타나 얘기를 해보려 했지만, 이 상황에서도 박종배가 끼어들어 이들 사이를 갈라놓으려 헀다. 범인은 못 잡을 수 있다는 문장열의 설득에도 봉예분은 박종배가 진범이라는 것을 털어놓지 않으면서 박종배의 그늘에서 벗어나고자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봉예분이 박종배의 눈을 피하려는 계략이었다. 알고보니 봉예분은 박종배를 사이코메트리하면서 김선우가 남긴 다잉메시지를 듣게 됐고, 여기서 김선우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알게 된 것이었다. 이에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몰래 박종배가 범인이라는 사실과 김선우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쪽지로 적어 넘겼다.

그렇게 열게 된 김선우의 핸드폰에는 김선우가 살해당하던 당시, 박종배의 목소리가 녹음된 파일이 담겨 있었다.
이에 경찰은 박종배를 체포해 취조를 시작했지만, 박종배는 문장열이 아니면 절대 입을 열지 않겠다고 우겨댔다.

이에 문장열은 박종배를 만나게 됐고, 박종배는 봉예분이 초능력이 생기던 순간 자신도 눈으로 사이코메트리를 할 수 있게 된 능력이 생겼다고 밝혔고, 아내가 외도를 하게 됐다는 것을 알게된 뒤 아내까지 살해했다고 얘기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박종배는 자신을 풀어주지 않으면 누군가 죽게 될 것이라고 협박했고, 배옥희(주민경 분)이 박종배로 인해 납치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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