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여자 마동석' 정유인까지 꺾었다…대반전 씨름 대결

입력 2023.09.30 22:13수정 2023.09.30 22:13
예원, '여자 마동석' 정유인까지 꺾었다…대반전 씨름 대결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는 형님' 씨름대회에서 예원이 대반전의 서사를 썼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추석 특집으로 '2023 아는 형님 씨름대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성부 씨름 대결 준결승에서는 예원과 수영 국가대표 출신 정유인이 맞붙었다. 팔뚝 근육만으로도 압도적인 체격차가 보여져 모두가 예원의 패배를 예상했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대반전의 서사가 펼쳐졌다. 바로 정유인이 기술을 걸자 예원이 되치기로 정유인의 하체를 먼저 모래에 닿게 만든 것. 이에 예원은 압도적인 체격 차이를 가졌던 정유인을 꺾게 됐다.

이후 예원은 신봉선과의 대결을 끝내고 결승전으로 올라온 김혜선과 맞붙게 돼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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