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아는 형님' 예원이 김채현을 꺾고 걸그룹 씨름대결에서 승리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추석 특집으로 '2023 아는 형님 씨름대회'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장훈이 주장인 청팀과 강호동이 주장인 홍팀으로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친 가운데,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여성부 첫 경기에서는 청팀의 예린과 홍팀의 신봉선이 맞붙었다.
이처럼 개그우먼들의 승기가 이어지고 있던 가운데 청팀의 김채현과 홍팀의 예원이 맞붙는 걸그룹 대결이 펼쳐졌다. 막상막하의 대결에서 예원이 힘으로 김채현을 압박했고, 예원이 결국 승리를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