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하게' 한지민, 수호 죽음 후 패닉…오늘 살인범 정체 밝혀진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힙하게' 한지민이 수호의 죽음 이후 패닉에 빠진다.

30일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 최보윤) 측은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의 심상치 않은 갈등을 포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문장열에 대한 원망 가득한 봉예분의 눈빛과 그런 그를 걱정하는 문장열의 대비가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연쇄살인범으로 의심됐던 김선우(수호 분)가 봉예분을 지키고 죽임을 당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컷은 봉예분과 문장열의 갈등을 예고한다. 상상도 못한 김선우의 희생에 문장열은 죄책감으로 복잡한 얼굴이다. 분노와 슬픔이 교차하는 그의 눈빛은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날 방송되는 15회 방송에서는 무자비한 연쇄살인범의 정체가 드러난다. 이에 대해 '힙하게' 제작진은 "김선우의 죽음으로 봉예분과 문장열의 갈등이 폭발하며 공조 수사에 큰 위기가 발생한다"라며 "모든 미스터리가 풀리고 소름 돋는 반전으로 휘몰아칠 전개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힙하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30분에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