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스무살 장원영(19)이 올해도 '2024 대입' 도전을 미룬다.
뉴스1 취재 결과, 장원영은 올해 역시 내년 대입을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수시에 지원하지 않을 예정이다.
장원영 측은 지난해 그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추후 장원영의 의견에 따라 대학 진학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원영은 자신이 속한 그룹 아이브가 현재 국내는 물론이고 전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역시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13일 국내 첫 미니 앨범 '아이브 마인'(I'VE MINE)으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이번 음반 트리플 타이틀 곡 중 하나인 '이더 웨이'를 선공개했고, 10월6일에는 '오프 더 레코드'를 선보인다. 이어 10월7∼8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를 개최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