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전현무, 이찬혁 母 나이 듣고 깜짝…"5살 차이밖에 안 나"

입력 2023.09.30 00:23수정 2023.09.30 00:23
'77년생' 전현무, 이찬혁 母 나이 듣고 깜짝…"5살 차이밖에 안 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전현무가 이찬혁 어머니의 나이를 듣고 깜짝 놀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남매 그룹 악뮤 이찬혁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찬혁은 어머니와 함께 나왔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한 채로 등장해 무지개 회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데이트 자주 하냐"라는 질문에 이찬혁은 "요즘 바빠서 잘 못했는데 오랜만에 해서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다이어리 꾸미기(다꾸) 가게로 향했다. 최근 어머니가 푹 빠진 취미라고. 어머니는 가게에 들어가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했다. "예뻐, 재미있는 거 많네, 귀엽다"라는 등 소녀 리액션이 나왔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어머니가 젊어 보인다.
몇 년생이시냐"라고 나이를 궁금해 했다. 이찬혁이 "72년생"이라고 답하자 전현무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77년생인 본인과 5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 무지개 회원들은 "5살 차이냐"라더니 전현무를 향해 "아버님~"이라고 놀려대 웃음을 안겼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