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YB 윤도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배우 김우빈과 같은 주치의에게서 치료받았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져 록의 전설 YB 윤도현이 유퀴저로 함께했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8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약 3년간의 희귀성 암 위말트 림프종 투병 및 완치 판정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윤도현은 2019년 비인두암 투병 완치 판정을 받은 배우 김우빈과 주치의 선생님이 같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더불어 윤도현은 치료 당시 병원에서 만난 암 환자분들이 자신을 보고 힘을 얻는 모습에 SNS를 통해 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