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단독 사회자 발탁

입력 2023.09.26 14:22수정 2023.09.26 14:22
최수영,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단독 사회자 발탁
최수영(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최수영이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에 열리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 사회자로 선정됐다.

2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수영이 오는 10월5일 개최되는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의 단독 사회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관하고 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하며 패션 브랜드 샤넬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2019년 사회를 맡았던 최수영은 2022년 '페이스 오브 아시아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올해 사회자로 돌아와 3회 연속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최수영은 '2022 부일영화상', '2022 MBC 연기대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 JTBC '알 유 넥스트'(R U Next?), tvN '2억9천 : 결혼전쟁' MC로 활약한 최수영은 특유의 센스 넘치는 진행으로 또 한 번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수영은 드라마 '남남',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런온', 영화 '걸캅스', '새해전야' 등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고, 4개국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마이 뮤즈'(MY MUSE)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이번 시상식 사회자로 나선 후, 오는 15일 대만 타이베이 팬미팅을 연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