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놀토' 함께하는 신동엽과 불화설 질문에 "일부러 말 걸지 않을 뿐"

입력 2023.09.26 07:53수정 2023.09.26 07:53
키, '놀토' 함께하는 신동엽과 불화설 질문에 "일부러 말 걸지 않을 뿐"
짠한형에 출연한 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키가 신동엽과의 짓궂은 불화설 질문에 해명했다.

키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했다.

이날 키는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코미디언 정호철에게서 신동엽이 자리 비운 사이 질문을 받았다.

정호철은 "동엽 선배님과 '놀라운 토요일'에서 말을 잘 안하던데 사이가 안 좋나"라고 물었고 키는 "아니다"라고 웃으며 부인했다.
정호철은 "이게 섬네일 하기 좋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키는 "동엽 선배님이 나를 진짜 예뻐한다"며 "내가 딱히 동엽 선배한테 말 걸 거리가 아니면 일부러 걸지 않을 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냐하면 선배님이 ('놀라운 토요일'에서) 그렇게 소름끼치게 하는 게 많지 않다"며 "정말 필요할 때만 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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