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우아한 제국'이 2주간 결방한다.
25일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연출 박기호) 측은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관게로 이날부터 10월6일까지 2주간 결방되고 10월9일 33회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 23일부터 개막해 오는 10월8일까지 진행되며 총 40여개의 종목, 금메달 482개의 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