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최정윤이 에일리언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25일 에일리언컴퍼니 측은 최정윤과의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배우로서 다양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최정윤은 1997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후 '미스터 Q' '똑바로 살아라' '옥탑방 고양이' '불량 커플' '그대 웃어요' '오작교 형제들' '청담동 스캔들'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또한 JTBC2 '바람난 언니들', ENA·tvN STORY '씨름의 여왕', 채널A '새집은 처음이라 1.5'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통통 튀는 매력과 솔직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최정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에일리언컴퍼니는 김국희, 김병철, 김우석, 김지석, 무진성, 박민정, 박예니, 박정표, 안세호, 왕준영, 이무생, 이진희, 전효성, 정준원, 주연우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