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지수가 듀이에게 달라진 태도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일 대 일 데이트를 했다.
듀이와 지수는 칸쿤의 대표 명소인 여인의 섬에 가게 됐다. 지수는 카드를 열어보자마자 매우 환호했다. 두 사람은 들뜬 마음을 갖고 목적지로 향했다. 두 사람은 전날 있었던 해변 데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우연히 또 같이 앉게 된 일에 대해 지수는 "이 정도면 운명이 아닐까"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듀이는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여인의 섬으로 향하는 배에 타서 다정하게 셀카를 찍으며 데이트를 만끽했다.
지수는 "아침에 도장이 찍혀있더라. 언제 찍었냐"고 물었다. 듀이는 일부러 아침 6시에 일어났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