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이상형은 양세찬…지석진 "스캔들 안 날 사람 고른 것"

입력 2023.09.24 18:28수정 2023.09.24 18:28
정소민 이상형은 양세찬…지석진 "스캔들 안 날 사람 고른 것"
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지석진이 정소민의 선택을 받고 기뻐하는 양세찬에게 냉정하게 말했다.

2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배우 강하늘 정소민이 출연했다.

하루만 여자 역할인 지석진은 이혼했다는 설정을 붙였다. 남자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했다. 지석진은 강하늘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했고 전소민은 자신도 그렇다고 하며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전소민은 나이 어린 사람이 이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소민은 양세찬과 짝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유는 재미있고, 안 심심할 것 같아서였다. 전소민은 "재밌는데 살짝 츤데레다. 근데 그게 매력이다"고 칭찬했다. 지석진이 금방 질린다고 비방하자 전소민은 "아니다"라고 급하게 반박했다.
양세찬과 정소민은 짝이 됐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정소민이 양세찬을 이상형으로 선택했다고 알려줬다. 양세찬이 기뻐하자 지석진은 "오해하지 마. 스캔들 안 날 사람 선택한 것"이라고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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