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숙, 동안 외모 비결 "철이 덜 들었다" 폭소

입력 2023.09.23 18:43수정 2023.09.23 18:43
장은숙, 동안 외모 비결 "철이 덜 들었다" 폭소
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은숙이 동안 외모의 비결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故 손목인 작곡가 특집이 펼쳐졌다.

첫 번째 순서로 가수 장은숙이 뽑혔다. 장은숙은 동안 비법에 대한 질문에 "철이 덜 들었다"며 웃었다. 진성은 어릴 때 장은숙 때문에 마음이 흔들렸다고 했다. 장은숙이 "연락하지 그랬냐"라고 하자 진성은 "그때 열네 살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장은숙은 1936년 발표된 '짝사랑'을 선곡했다. 장은숙은 "최고참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진성은 "짝사랑의 추억에 빠지게 만드는 무대였다"고 감상을 남겼다. 진시몬은 "제가 초등학교 때 장은숙이 행사를 하러 왔었는데 맨 앞줄에 앉아서 반했었다.
오늘 와서 보니 똑같다. 목소리도 매력적이다. 그때가 생각나서 추억에 잠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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