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창섭이 반전 매력을 뽐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색다른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창섭은 오랫동안 복싱을 수련해 왔다고 밝혔다. "한 10년 됐다"라고 털어놔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괴물 복서 이노우에 나오야와 함께한 사진도 공개됐다. 기안84가 친분이 있냐며 놀라워했다. 이창섭은 "복싱장 관장님과 친분이 있어서 만난 적 있다"라고 알렸다. "지금도 연락하냐"라는 질문에는 "그때 운동하고 사인 받고 바이바이 했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샀다.
이창섭은 복싱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스트레스 풀린다. 지루하지 않아서 좋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링에 올라가자 달라졌다. 이창섭은 순식간에 눈빛이 돌변하더니 맹수처럼 펀치 연습에 몰입해 놀라움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