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 "김종국 근육보고 참았다…내가 승마 선배" 너스레

입력 2023.09.22 21:14수정 2023.09.22 21:14
강훈 "김종국 근육보고 참았다…내가 승마 선배" 너스레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택배는 몽골몽골' 강훈이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당황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몽골의 아침을 맞이하는 택배 기사 6인방(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혁은 승마로, 김종국은 돌산 산책으로, 강훈은 농구로 하루를 시작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준급의 승마 실력을 자랑하며 초원을 질주한 장혁은 김종국, 강훈과 어릴 때부터 말을 타는 몽골 아이들을 지켜보기도.

이에 김종국이 "말 좀 타봐서 알지"라고 으스대자 강훈이 "형보다 제가 선배다"라고 외치며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장혁이 김종국에게 "승마장 가면 승마장 기수가 있다, 넌 눈 마주치면 안 된다"고 부연하기도. 그러자 강훈은 김종국에게 "형 가르치려고 했는데, 근육 보고 참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강훈이 상의를 벗은 김종국의 근육을 보고 당황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한편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은 "말 타고 택배하자!'는 말 한마디로 시작된 2000㎞ 오프로드 몽골 횡단 택배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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