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류현경이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을 향한 팬심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류현경이 일일 식객으로 나서 경남 진주의 밥상을 찾아 떠났다.
배우 류현경은 아역 배우로 데뷔한 28년 차 베테랑 배우로 소개되며 시선을 모았다. 류현경은 팬심 때문에 배우의 꿈을 갖게 됐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류현경은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컴백할 때 뮤직드라마를 찍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류현경은 배우 이재은이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이재은처럼 배우가 되면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연기 학원에 다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