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기은세(39·본명 변유미)의 이혼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이를 확인 중이다.
22일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뉴스1에 "기은세는 일정 중으로, 현재 (보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이날 기은세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기은세는 성격 차이로 인해 남편과 등을 빚어 이혼을 결정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
기은세는 지난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편 기은세는 지난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뒤 '달이 뜨는 강',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왜그래 풍상씨' 등 드라마와 예능 '뷰티스카이', '홈데렐라' 등에 출연했다. 특히 패션 분야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