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현진영, 고졸검정고시 합격할까…김봉곤 훈장과 특훈까지

입력 2023.09.22 08:50수정 2023.09.22 08:50
'살림남2' 현진영, 고졸검정고시 합격할까…김봉곤 훈장과 특훈까지
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 합격을 위한 특훈을 받는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이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앞두고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청학동 호랑이 훈장' 김봉곤 서당에 방문한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친한 후배 팝핀현준과 함께 김봉곤 훈장의 서당을 찾아 집중력 강화 훈련에 돌입한다. 현진영은 늦은 나이에 검정고시에 도전해 집중력이 부족하다며 토로하고, 이를 들은 김봉곤 훈장은 23세에 초졸 검정고시 시험을 치른 사연을 공개하며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는 것을 강조한다. 김봉곤 훈장의 딸 김다현 또한 지난 4월 중졸 검정고시를 패스한 사실을 밝히며 용기를 북돋는다.

이어서 현진영과 팝핀현준은 계곡에서 정신 수양을 하며 뇌를 단련한다. 구구단 외우기 대결을 하며 수양을 진행한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2% 부족한 면모로 '덤앤더머' 케미를 발산, 서로 시원하게 물 싸대기를 주고 받아 폭소를 자아낸다.

현진영은 식사 예절 수업까지 배우며 알찬 하루를 보낸다.
이어 그는 검정고시에 합격할 때까지 도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발산한다. 며칠 뒤 아내 오서운의 응원을 받으며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치르러 간 현진영이 과연 합격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살림남'은 이날 오후 9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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