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유퀴즈' 나오기 싫었다…시기상조라 생각" 솔직 고백

입력 2023.09.20 21:20수정 2023.09.20 21:20
덱스 "'유퀴즈' 나오기 싫었다…시기상조라 생각" 솔직 고백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격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강한 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UDT 출신 크리에이터 덱스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가짜 사나이', '솔로지옥2', '피의 게임',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등 마성의 매력으로 MZ세대를 저격한 예능계 대세 덱스가 '유퀴즈'에 등장했다.

덱스는 "'유퀴즈'에 나오기 싫었다"라고 운을 떼며 "가장 최정상에 있는 프로그램이라 여기까지 찍으면 (다른 곳에서) 안 불러줄 것 같았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그는 "지금 나가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원기옥을 잔뜩 모았다가 나가야 하는데, 시기상조가 아닌가"라고 걱정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덱스는 "이때 아니면 못 나간다", "불러줄 때 나가라"라는 주변인의 반응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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