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바야~' 심현섭 "하루에 3억2800만원 벌어"

입력 2023.09.19 21:12수정 2023.09.19 21:12
'밤바야~' 심현섭 "하루에 3억2800만원 벌어"
[서울=뉴시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심현섭. (사진 = 채널A 캡처)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개그맨 심현섭이 과거 전성기 때 하루에 3억원 이상을 벌었다고 털어놨다.

심현섭은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매일은 아닌데 정확히 하루에 3억 2800만원을 번 적이 있다"고 돌아봤다.

그는 "23, 24년 전이다. 하루에 16~17개 스케줄을 소화했다. 아침 8시에 나가서 새벽 4시 반에 끝났다. 당시 행사 담당자가 '밤바야~'만 해주면 1500~2000만 원을 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밤바야'는 심현섭이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 '사바나의 아침' 출연 당시 유행시킨 유행어다.

심현섭은 인기에 힘 입어 심지어 결혼식 사회를 800번 넘게 봤다고 했다. "하루 4번을 본 적도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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