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가수 문희준·소율 부부의 딸 잼잼이(문희율)가 육아 고수 면모를 보인다.
19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기적은 늘 가까이에 있어' 편으로, 잼잼이와 제이쓴·홍현희 부부 아들 준범과의 첫 만남이 담긴다. 배우 소유진과 가수 최장창민이 내레이터로 나선다.
이날 잼잼이는 처음 만난 준범에게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잼잼이는 준범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다 "볼이 엄청 말랑해요" "송곳니가 너무 신기해요" 등 끊임없는 수다를 이어간다.
이에 낯가림 없는 성격을 자랑하던 준범도 자신보다 더 강한 외향형 성격을 지닌 잼잼이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잼잼이는 이가 나고 있어 간지러워하는 준범이를 발견하고 제이쓴에게 "지금 치발기(치아발육기)가 필요한 것 같아요"라고 짚으며 육아 고수의 향기도 풍겼다. 뿐만 아니라 잼잼이는 생각지도 못한 세심함으로 제이쓴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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