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네 사람들', 최불암·김혜자 21년만 재회에 최고 시청률

입력 2023.09.19 15:55수정 2023.09.19 15:55
'회장님네 사람들', 최불암·김혜자 21년만 재회에 최고 시청률
[서울=뉴시스] 18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배우 김혜자와 전원 마을 가족들이 서로의 근황을 전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제공) 2023.09.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회장님네 사람들'이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은 평균 시청률 2.3%, 최고 시청률 3.1%(유료 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1980~2002)의 정신적 지주인 김 회장네 부부로 활약한 최불암과 김혜자가 21년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자와 전원 마을 가족들도 재회해 서로의 근황도 물었다. 김혜자는 드라마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1991~1992), '우리들의 블루스'(2022) 등의 촬영 비하인드, 김수현·김정수 작가와의 특별한 인연, 60년이 넘는 연기 인생을 회고했다.


김회장 어머니 역의 고(故) 정애란, 응삼이 역의 고(故) 박윤배, 투병 중인 종기 엄마 역의 이수나 등 '전원일기' 출연진에 대한 소식과 그리움도 나눴다. 최불암과 전원마을 가족들의 감동적인 상봉이 다음주 방송에서 이어진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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