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3' 최영재 "실제 같은 총기 서바이벌 위해 총포사까지 만들어"

입력 2023.09.19 14:45수정 2023.09.19 14:45
'강철부대3' 최영재 "실제 같은 총기 서바이벌 위해 총포사까지 만들어"
최영재/ 사진제공=채널A·ENA '강철부대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강철부대3' 최영재가 이번 시즌3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19일 오후 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주, 김동현, 김희철, 윤두준, 츄, 최영재와 신재호 PD가 참석했다.

이날 최영재는 시즌3에 합류한 속감에 대해 "저는 시즌1부터 같이 하면서 시즌2를 지나 시즌3가 됐을 때는, 처음 보는 특수부대도 출연하고 네이비씰과 그린베레라는 세계 최정예 요원들을 모셨는데 과연 어떤 전장 환경과 서바이벌 환경으로 발전시킬까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시즌2가 끝나자마자 외국으로 나가서 할리우드와 유럽에서 쓰는 실제 (같은) 총기를 수입해서 제대로 특수부대다운 서바이벌 환경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총포사도 직접 냈다"라며 "실총 가지고 진짜 사격을 해야하고 실총과 정말 유사한 장비로 서바이벌을 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철부대3'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3에는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제707특수임무단(707), 해군특수전전단(UDT), 육군첩보부대(HID), 해군첩보부대(UDU),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씰과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의 미 특수부대 연합팀이 출연해 최강의 부대를 가리는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0시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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