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헬로비너스 출신 뮤지컬 배우 윤조(30·본명 신윤조)와 연기자 김동호(38)가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일상을 공개했다.
윤조는 18일 인스타그램에 "내일 모레는 더 잘 찍자, 오빠야"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동호와 윤조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다정하게 입맞춤을 나누며 그림같은 투샷을 완성했다.
지난 11일 윤조와 김동호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동호는 "제가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났다"라며 윤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조도 김동호에 대해 "많이 불안정하고 위태로웠던 제게 큰 힘이 돼주고 늘 제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던 사람"이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