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유재석이 딸 나은의 귀여운 행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서해의 한 섬에서 '험난한 한 끼'를 진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함께 라면을 끓여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무엇인가 생각난 듯 "요즘 딸 나은이가 미치겠다"며 "커가니까 나은이가 자꾸 엘리베이터에서 이웃과 함께 있을 때 '유재석씨!'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면 휴대전화를 보던 이웃도 깜짝 놀라서 인사를 나눈다"며 "며칠 전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 너무 당황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은 "아빠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나은이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