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하하가 한강에서 비비의 프리허그 행사를 발견하고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조바심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데이트 코스 대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하하와 유재석은 함께 한강 공원에서 데이트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방문했다. 두 사람은 여의도 한강 공원에 도착했고 우연히 가수 비비를 만났다.
비비는 "오늘 신곡 '한강 공원' 발표 날이라 이벤트로 프리 허그 행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과 하하는 데이트 코스 대행을 위해 2인용 자전거를 타면서도 비비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
하하는 풍경을 감상하는 유재석을 재촉하며 "비비 프리 허그 행사 끝날 것 같다"며 "조바심 난다, 응원하러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결국 비비의 프리 허그 이벤트 장소까지 갔지만 행사에 방해가 될까 멀리서 파이팅만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