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옷 벗은 장혁에 "내가 카메라 돌리면 다 끝나" 너스레

입력 2023.09.15 21:10수정 2023.09.15 21:10
차태현, 옷 벗은 장혁에 "내가 카메라 돌리면 다 끝나" 너스레
JTBC '택배는 몽골몽골'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차태현이 장혁을 협박(?)해 웃음을 안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에서는 배우 차태현, 장혁이 몽골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장혁은 이른 아침부터 줄넘기로 몸을 풀었다. 줄넘기에 복싱 연습까지 무려 1시간동안 땀을 빼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태현이 두 번째로 기상해 산책에 나섰다. 그는 셀프 카메라를 가지고 산책을 시작했는데, 자신을 알아본 해외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후 차태현이 숙소에 도착했을 때 장혁은 숙소 내부 온천탕을 이용 중이었다.
옷을 벗고 있던 장혁은 차태현이 카메라를 들고 등장하자 화들짝 놀랐다.

다급한 절친의 목소리에 차태현은 "아니야, 안 찍어, 나 찍고 있어"라며 "걱정하지 마"라고 안심시켰다. 그러면서도 "내가 이거(카메라) 돌리는 순간 다 끝나는 거네?"라며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줬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