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알쓸별잡'의 지구별 여행이 세 도시 여행으로 끝이 났다.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이하 '알쓸별잡')은 지난 14일 서울 편을 끝으로 종영했다.
'알쓸별잡'은 별난 지구, 별난 도시에서 펼쳐지는 지적 수다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건축 역사 문학 물리학 영화의 여러 박사들과 함께 떠나는 지구별 수다여행 프로그램. 영화감독 장항준과 배우 김민하가 진행을 맡고 김상욱 유현준 심채경 이동진 알쓸박사들이 함꼐 했다.
지난 8월3일 처음 방송된 '알쓸별잡'은 첫 도시 뉴욕편에서 뉴욕이라는 대도시의 지리적, 역사적 의미 등 다양한 관점과 시각에서 바라본 풍성한 내용을 전달했다. 또 '오펜하이머' 개봉을 앞두고 유명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한국으로 돌아온 '알쓸별잡'은 인천 편에 이어 서울 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알쓸별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회 2.9%로 출발해 6회 1.6%까지 하락했다. 최종회는 2.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