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인간과 개 오가는 판타지로맨스 예고

입력 2023.09.15 08:49수정 2023.09.15 08:49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인간과 개 오가는 판타지로맨스 예고 [N컷]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오늘도 사랑스럽개' 속 박규영과 개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15일 MBC 새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극본 백인아/연출 김대웅) 측은 극 중 한해나(박규영 분)와 개나(개+해나)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예측불허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이자 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한해나는 휴대 전화를 응시하며 무언가 생각에 잠겨 있는 것도 잠시, 어느새 조그맣고 귀여운 개나로 변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박규영과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개나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사랑스럽게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컷에는 체크무늬 치마와 노란 모자 등으로 한껏 꾸민 개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아지 모자에 달린 카메라를 골똘히 쳐다보는 한해나의 행동이 그녀가 무언가를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예상케 하는 가운데, 특별한 저주를 둘러싼 박규영과 개나의 사연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오는 10월11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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