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홍진호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합가를 앞둔 7인 가족의 집을 찾아 양주, 남양주로 떠났다.
이날 복팀의 인턴 코디로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등장했다. 홍진호는 "세상 2등으로 유명한 남자 홍진호입니다"라고 소개하며 내년 3월 결혼 예정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어 2와 끈질긴 인연으로 유명한 홍진호는 2월 22일 결혼을 알아봤지만, 이미 예약이 불가한 상황이었고 전했다. 더불어 홍진호는 "그날은 평일이고, 평일에는 재혼하는 분들이 많이 하더라, 전 초혼이니까 주말로 예약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