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세븐 이어스(7 years)'로 큰 인기를 누린 덴마크 밴드 '루카스 그레이엄(Lukas Graham)'이 내한한다.
14일 공연 기획사 유얼라이브에 따르면, 루카스 그레이엄은 오는 10월24일 오후8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 무대에 오른다.
지난 7월 음악 페스티벌 '해브 어 나이스 트립(HAVE A NICE TRIP)' 출연 이후 3개월여 만의 내한이다. 루카스 그레이엄은 2017년 국내 록 페스티벌 무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차례 내한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결성된 루카스 그레이엄은 리더 겸 보컬 루카스 포르크하머, 드럼 마크 팔그렌, 베이스 매그너스 라슨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2012년 발표한 정규 1집은 덴마크 앨범 차트 15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12시부터 '유얼라이브(ualive)' 앱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21일 오후6시 예스24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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