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제작진 "오늘 개탈 정체 드러난다" 강력 스포

입력 2023.09.14 14:24수정 2023.09.14 14:24
'국민사형투표' 제작진 "오늘 개탈 정체 드러난다" 강력 스포
사진제공=SBS '국민사형투표'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국민사형투표' 개탈의 정체가 드러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극본 조윤영/연출 박신우)에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의 정체가 밝혀진다.

'국민사형투표'는 경찰 김무찬(박해진 분), 의미심장한 인물 권석주(박성웅 분), 경찰 주현(임지연 분)이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이다.

'국민사형투표' 6회는 극 전개의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지난 5회에서 개탈로 추정되는 인물이 3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오정호(정헌 분)에게 접근했다. 그는 자신을 폭발물 처리반이라고 말하며 오정호의 심리를 흔들었다.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 김무찬이 도착해 향후 전개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국민사형투표'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국민사형투표' 6회에서는 오정호에게 접근한 인물의 꼬리가 잡힌다"라며 "이를 통해 앞선 1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배기철(김민식 분), 2차 국민사형투표 대상자 엄은경(정해나 분)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인물이 누구인지도 드러난다, 드디어 개탈의 정체가 공개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회차인 만큼 역대급으로 충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손에 땀을 쥐는 60분이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