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가문의 영광:리턴즈' 짧은 기간에 촬영해 개봉…최선 다하면 가능"

입력 2023.09.14 12:04수정 2023.09.14 12:04
정준하 "'가문의 영광:리턴즈' 짧은 기간에 촬영해 개봉…최선 다하면 가능"
'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코미디언 겸 배우 정준하는 짧은 기간 '가문의 영광: 리턴즈'를 촬영했다고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출연한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박명수가 "김수미 선생님이 '우리 영화('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작품성 제로고 코미디다, 생각없이 보면 빵빵 터진다'라고 하던데 어떤가"라고 묻자, 정준하는 "빨리 찍어서 작품성이 없는 게 아니다, 촬영하고 현장에서 가편집 했다"라고 답했다.

정준하는 "이번만 그런게 아니라 전 시리즈도 6월에 찍이서 추석에 개봉하고 그랬다"라며 "최선을 다하면 가능하다, 학창시절에도 벼락치기로 열심히 해서 성적을 잘 내는 친구가 있다, 그런 느낌이다"라고 했다.

한편 '가문의 영광:리턴즈'는 오는 2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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