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심형탁 결혼식서 부토니에 받았다…"소개팅 좀 해줘" 너스레

입력 2023.09.13 21:59수정 2023.09.13 21:59
김재중, 심형탁 결혼식서 부토니에 받았다…"소개팅 좀 해줘" 너스레
채널A '신랑수업'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재중이 심형탁의 결혼식에서 부토니에를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일본인 아내 사야의 한국 결혼식이 공개됐다.

결혼식 1부가 끝나고 심형탁이 부토니에를 던질 준비를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혼인 지인들이 등장했다. 가수 김재중, 배우 이상윤, 개그맨 송병철이었다. 긴장감이 감도는 묘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가운데 김재중이 눈치 싸움 끝에 부토니에를 잡았다.
그는 환호하며 "장가가자!"라고 세레머니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재중은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 등 '신랑수업' 식구들에게 소개팅을 부탁했다. "책임져요, 나 부토니에 받았잖아"라면서 "누구 소개라도 시켜주든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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