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남궁민 주연 '연인'이 파트2로 돌아온다.
13일 MBC에 따르면, 금토극 연인 파트2는 다음 달 13일 오후 9시50분 첫 선을 보인다. 파트1은 10회 전국 시청률 12.2%로 막을 내린 상태다. 파트2는 '이장현'(남궁민)과 '유길채'(안은진)가 이별 후 조선과 청나라를 오가며 겪는 격변을 다룬다. 파트1 후반부 등장한 '파란복면'(이청아)을 포함해 '구원무'(지승현) '장철'(문성근) '소용조'(소유진) 등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남궁민은 "파트2는 파트1 보다 재미있다"며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기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안은진 역시 "여러분이 사랑해주니 굉장히 힘이 난다"면서 "파트2에서 더 깊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뵙겠다"고 했다.
연인은 2부작 특별편은 편성한다. 15~16일 오후 9시55분 파트1 몰아보기를 내보낸다. <tv무비><tv무비>편집한 미방송 장면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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