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남승민이 군 입대 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은 장미단 멤버들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듀엣 무대를 전하는 앙코르 특집 '패밀리가 떴다-가족 가요제'로 꾸며졌다.
이날 남승민은 어머니와 함께 가요제에 참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남승민은 김중연, 박민수와 함께 어머니를 위한 아들들의 애창곡 선물 '엄마의 노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남승민은 각각 2라운드에서 어머니와 함께 '이별' 듀엣 무대를, 5라운드에서 신성·에녹·민수현·박민수와 '철없던 사랑' 무대를 선보이며 짙은 감성을 전했다.
한편 남승민은 내달 10일 훈련소에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대에 앞서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디지털 싱글 앨범을 이달 중순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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