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에 나선다.
14일 0시 처음 방송되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램프의 기사'에는 사우디라아비아의 수도 리야드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며 소월을 이뤄 줄 램프를 획득하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첫 번째 장소인 사우디의 랜드마크이자 이국적인 리야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레스토랑 알 파이살리야 타워에 도착한다. 멤버들은 눈앞에 펼쳐진 광활한 리야드의 풍경과 차려진 만찬에 환호하는 것도 잠시, 혹시 숨겨진 미션이 있는 건 아닌지 끊임없이 의심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알 마스막 요새에 도착한 멤버들은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위엄있는 역사 유적지를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하지만 이내 첫 번째 램프 카드 미션이 시작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심에서 '가위바위보' 요정과의 만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인기 게임 '홀짝'의 사우디 버전에 이어 사우디의 팬들을 위한 '무반주 댄스'까지 쉴틈없이 이어진다.
멤버들은 이국적인 매력을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핫플레이스 블러바드 리야드 시티로 떠난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사우디아라비아 여행기인 '램프의 기사'는 4부작으로 오는 14일 0시 처음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