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배우 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원 납치 스릴러물이다. 유승호는 납치극의 중심인 '준성' 역을 맡았다. 삶의 벼랑 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르게 되는 청춘이다. 군대에서 전역 후 새 인생을 다짐하는 동시에, 우발적인 납치극에 휘말리면서 격한 감정 변화와 고뇌를 겪는다.
유승호는 "준성은 그동안 맡았던 역할들과는 차이가 크다. 날 것의 인물이다. 화가 나면 얼굴에 지는 주름이나 핏대와 같은 모습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다"고 밝혔다.
'거래'는 내달 6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