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영란은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랑 다르게 명품 싫어하는 남자. 가격 찾아보고 환불하라며 대자로 누움. 본인 가방 살 돈 있으면 내 거 사라고"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결혼기념일 선물도 못 사줬고 하나 있는 가방 다 낡았고 무겁고. 여보는 좋은 가방 사면 평생 쓰잖아. 그러니까 내 마음 좀 받아줘 흥흥흥"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장영란이 한창에게 선물한 명품 브랜드 P사 가방이 담겨있다. 한창은 고가의 가방 옆에서 대자로 뻗었다. 또다른 영상에서는 가방을 메고 뛰면서 장영란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영란은 3세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201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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