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이주천이 12일 오후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테이크 어 보우(TAKE A BOW)'를 발매했다.
'테이크 어 보우'는 이주천 특유의 음색과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최근 가장 트렌디한 사운드만을 모아 만들어진 미디엄 템포의 팝 장르이며, 시원하게 터지는 후렴구가 매력적이다.
이주천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후련한 마음으로 '굿바이(Goodbye)'를 표현하는 인사로 살면서 상처받아왔던 무언가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음악 안에서만큼은 자유롭고 싶다는 이주천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주천은 지난 2015년 Mnet '슈퍼스타K 7'에 '클리블랜드 훈남'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2021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영화 '라붐(1980)' OST '리얼리티(Reality)'를 선곡해 감미롭고 섬세한 목소리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라붐오빠'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해 첫 번째 싱글 '콜 미 나우(Call Me Now)'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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