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 오빠 전화 끊는 동생에 떨떠름한 이유

입력 2023.09.11 19:45수정 2023.09.11 19:45

조나단, 오빠 전화 끊는 동생에 떨떠름한 이유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사진='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 제공) 2023.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방송인 조나단의 새로운 모습이 발견된다.

11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인 E채널·라이프타임·AX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2'에서는 전주 여행 중인 프랑스 10대들이 사자춤과 전주 기접놀이를 배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처음 보는 조나단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은율탈출에서 사자 꼬리 역할을 맡았던 조나단이 격한 반가움을 드러내는 것. 조나단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꼬리 역할의 자세와 동작을 몸소 보여주기까지 한다고. 더불어 사자춤을 배우는 프랑스 학생들에게 자세한 설명까지 해준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학생들은 한식 난이도 최상인 홍어 삼합에 도전한다. 한정식 집에서 마지막으로 나온 홍어 삼합은 '한식 러버' 에바도 포기하게 만든다.
코를 찌르는 특유의 향이 가득한 홍어 삼합을 맛보고 모두가 충격에 빠지는 가운데 홍어 삼합에 매료돼 끝없는 먹방을 선보이는 단 한 명의 학생이 나타난다.

이와 함께 아테아가 오빠의 전화를 가볍게 거절하는 장면이 나오자 여동생이 있는 리얼 오빠 조나단이 소환된다. "파트리샤가 가끔 저렇게 안 받을 때가 있더라고요"라던 조나단은 애써 동생의 사정을 이해해보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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