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기세 올린다…전작 4배 '성장'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기세를 올리고 있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1집 '와이…(WHY…)'는 발매 후 첫 일주일동안 총 44만9218장이 팔렸다. 이는 전작인 데뷔 싱글 '후!(WHO!)'의 첫 주 판매량 11만442장의 4배가 넘는 숫자다.

미니 1집 '와이…'의 타이틀곡 '뭣 같아'는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 톱 앨범',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도 정상에 올랐다. '뭣 같아'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6일 만인 지난 10일 유튜브 2000만 뷰를 돌파할 정도로 보이넥스트도어는 새 앨범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에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약 100일 만에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2023 K 글로벌 하트드림 어워즈'에서 'K 글로벌 슈퍼 루키상'을 수상했다.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신인 남자아이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며 신인상 트로피 2개를 품에 안았다. 지난 6일에는 글로벌 모바일 숏폼 플랫폼 틱톡 보이넥스트도어 공식 계정 팔로워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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