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로제, 최고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컬래버? "녹음실 파티 참석"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뉴욕의 녹음실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미국 현지 매체들은 지난 9일(현지 시간) 로제와 스위프트가 같은 녹음실로 향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언론들은 이를 두고 로제와 스위프트가 컬래버레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내놨다.

뉴스1 취재 결과, 로제는 이날 뉴욕에 위치한 일렉트릭 레이디 스튜디오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을 뿐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오고 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파티에는 두 사람을 비롯해 다수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제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SKY DOME)에서 '본 핑크'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10월 공연 이후 약 1년 만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