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BS 2TV 예능물 '1박 2일' 멤버들이 각자의 비법이 담긴 요리 실력을 뽐낸다.
1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잘 먹고 잘 자는 법'에서는 잘 먹고 잘 퇴근하기 위한 여섯 남자의 좌충우돌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여섯 남자는 퇴근 미션의 하나인 '요리'를 시작한다. 이들은 각자 공수해온 음식 재료들로 요리 실력을 뽐낸다. '메인 셰프'로 변신한 문세윤은 능숙하게 재료를 칼질한다. 특히 자신이 알고 있던 요리 비법을 방출한다.
배우 유선호는 요리 도중 물오른 예능폼을 한껏 발산한다. 문세윤이 보내는 엉뚱한 드립에도 찰떡같이 받아치는가 하면 한술 더 뜨는 발언으로 개그맨이 본업인 문세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에 문세윤이 "아따 너 빨리 크겠다"라며 유선호의 입담을 인정, 요리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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