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이준형이 드라마 '힙하게'의 OST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섰다.
10일 오후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이준형이 참여한 JTBC 토일극 '힙하게'의 다섯 번째 OST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가 발매된다.
'데이 앤 나이트'는 러블리한 분위기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다. 따뜻한 멜로디와 유려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한 여운을 선사한다.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아' '꿈을 꾸게 된 거야 메이크 마이(Make My) 너라는 나의 미래' 등 설렘 가득한 가사로 봉예분(한지민 분), 문장열(이민기 분), 김선우(수호 분)의 미묘한 관계 변화에 몰입도를 유발할 전망이다.
가창을 맡은 싱어송라이터이자 유다빈밴드의 기타리스트 이준형은 특유의 감미롭고 유니크한 보컬로 곡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힙하게'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는 수의사 '봉예분'(한지민)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의 능력이 필요한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의 이야기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가 4년 만에 재회했으며 배우 한지민·이민기·수호·주민경·김희원·박혁권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