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10일 오후9시10분 방송되는 TV조선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이하 '명곡제작소')에는 김소현·손준호와 80년대를 평정한 예술가 홍서범이 출연한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연애 10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손준호는 "김소현 씨가 굉장히 급했어요"라며 결혼을 서둘렀던 일을 전한다고 해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김소현, 손준호의 달달한 케미도 잠시, 결혼생활을 묻는 질문이 이어지자 두 사람은 "하고 싶은 거 다한다", "제 입으로 말하고 싶지 않아요" 등 막상막하의 입담 대결을 이어갔다.
'명곡제작소' 두 번째 게스트로는 종합예술인 홍서범이 등장, 대한민국 최초의 랩송인 '김삿갓'으로 힙한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제1회 홍서범 가요제'가 개최돼 MC 김호중·김준현의 듀오 무대 및 김소현·손준호 부부의 아름다운 음색이 예고됐다. 치열한 노래 배틀에서 누가 홍서범의 픽을 받아낼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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